“초록뜰에 울려퍼진 청렴사랑”

초전초 청렴동아리 초록나래 청렴캠페인 실시

2018-12-05     김난숙 지역기자

진주 초전초등학교(교장 안미옥)는 30일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에게 반부패, 청렴생활 습관을 형성하게 하기 위하여 교직원들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초록나래회원, 전교어린이회 학생단 및 4~6학년 각 학급 봉사위원이 중심이 되어 학교 앞 통학로에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생활 속 작은 실천 청렴한 우리사회’, ‘깨끗한 우리사회 행복한 우리미래’ 등의 청렴 구호를 외치며 생활 속 작은 규칙을 지키는 것부터 청렴의식 함양은 시작된다는 것을 알렸다.

초전초등학교는 평소에도 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토크 및 SMS 문자를 수시로 발송하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청렴은 어려운 것이 아니고 나 자신과의 작은 약속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지도하고 있다.

6학년 전교임원 김 모 학생은 “항상 청렴캠페인에 참가하면서 생활 속 작은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이 청렴한 생활을 해 나가는 첫걸음인 것을 알았어요. 앞으로도 작은 규칙부터 잘 지키는 학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각오를 다졌다.

청렴동아리 회장 강 모 교사는 “청렴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각자의 위치에서 양심적이고 바른 생활을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초록나래 청렴동아리 캠페인을 통해 초전교육가족은 청렴한 생활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를 더 높였고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김난숙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