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황수명·이제범 소방경 퇴임식 가져

2018-12-26     최원태기자

마산소방서는 26일 회의실에서 지난 30여년간 화재, 구조, 구급 등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한 황수명 삼진119안전센터장, 이제범 구암119안전센터장에 대한 정년(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하시는 황수명, 이제범 센터장은 각종 현장의 최일선에서 항상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소방발전과 직원화합을 위해 열정을 바쳐 공직에 몸담아 오신 모범적인 소방공무원상을 정립하는 등 한 평생 오로지 소방과 함께했다.

퇴임식은 공로패 수여와 직원대표 꽃다발 전달과 축하 인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퇴임사에서 황수명 센터장은 “직원들 덕분에 30여년의 소방생활을 무사히 마무리하며 떠나게 되어 감사한 마음뿐이다. 그 고마움 잊지 않고 영원한 소방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