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경대상사 반원중앙동에 ‘사랑의 라면’ 기탁

연말맞이 저소득층에 라면 30박스 전달

2018-12-27     최원태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반월중앙동(동장 전윤실)에 지난 26일 경대상사(대표 김덕선)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해달라며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김덕선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 나마 힘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사회공헌 의지를 밝혔다.

전윤실 반월중앙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후원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관내 어려운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라면은 관내 어려운 가정 3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