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에프앤브이 사천시 어려운 이웃에 성품 전달

젤리 1만5000개로 이웃사랑 전해

2019-01-01     구경회기자

㈜신선에프앤브이(대표 이영섭)에서는 31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소외계층 이웃사랑 물품 전달식’을 열고 젤리 1만5000개(3700여만원)를 기탁했다.

산청군에 위치한 ㈜신선에프앤브이는 과일젤리류를 중심으로 팥·완두콩 통조림 등을 생산하는 식품회사로 대기업 납품 뿐 아니라 자체브랜드인 ‘아띠’를 개발해 미국 등으로 수출 중이다.

이영섭 대표이사는 “식품회사로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젤리로 나눔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에 기탁된 젤리 1만5000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