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매월 4일 관내 12개소 다중이용시설에서 시행

2019-01-06     최원태기자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4일 기해년 새해를 맞아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대동백화점을 비롯한 12개 다중이용시설 및 복합건축물에 소방공무원 63명이 동원됐으며,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완강기 사용법과 경량칸막이 홍보도 병행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가 훼손되면 작은 화재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비상구관리에 건물관계자, 영업주 등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비상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