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김태균 창원해양경찰서장 취임
“재조해경의 정신으로 신뢰받는 해경 거듭날 것”
2019-01-06 최원태기자
김태균 서장은 취임사에서 “‘해양경찰을 처음부터 다시 뜯어 고친다’는 의미인 재조해경의 정신을 현장에 접목시켜 국민이 원하는 해경으로 거듭나고, 바다가족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북 영주 출신인 김 서장은 2006년 제48회 사법고시 합격하고 경정 특채로 해양경찰에 입문하여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정보수사과장, 해양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전임 이강덕 서장은 남해지방해경청 상황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