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평동 무장애도시 힐링 산책로 정비

보행자 안전 위한 송림공원 내 야광안전띠 부착

2019-01-10     최정호 지역기자

진주시 무장애도시상평동위원회(위원장 이옥자)는 지난 8일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해 관내 송림공원에서 볼라드 야광안전띠를 재정비 하고, 시설물 점검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위원들은 진주시 무장애 힐링 산책로로 지정되어 있는 송림공원에서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해 볼라드 야광안전띠를 부착, 시설물 점검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진주시생활체육관 인근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준수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옥자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송림공원 볼라드에 야광안전띠를 설치하고, 공원주변을 정비해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대상 발굴 및 편의시설 설치 사업을 활성화 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평동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장애 힐링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캠페인 활동을 열심히 해준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정호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