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교원 대상 진로·취업 지도 교육

학생 진로·취업 지원 강화 목적

2019-01-17     윤다정기자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교원 대상 진로 및 취업 지도 교육이 열리고 있다.

경남과기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최길동)는 학생 진로와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교육을 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2018년부터 교원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 지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올해 첫 프로그램에는 간호학과 등 총 9개 학과 13명의 교수가 참여했으며, 2차 교육은 오는 23일 열릴 예정이다.

이번 첫 교육은 진로분야 전문가인 상명대학교 이형국 교수가 ‘대학생 역량 중심 진로설계 및 역량개발 지도 방안과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형국 교수와 참석자들은 전공과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노동시장 및 채용환경의 변화, 진로 지도과정 등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대학일자리센터 최길동 센터장은 “교원의 학생 진로 지도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취업지도 방법 등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학과별 전공특화 진로 및 취업 지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다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