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 온누리상품권 기탁

200만원 상당 이웃에 사랑 나눔

2019-01-31     양성범기자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가 31일 산청군을 방문해 온리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했다.

산청지사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설 명절은 추위 때문에 더더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것”이라며“그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달의 뜻을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신 성품은 설 명절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는 지난해에도 실버카 21대(500만원 상당)와 온누리상품권 130만원을 산청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한 바 있다. 양성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