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13일 진주서 항노화 산업 육성 설명회

경남도가 13일 오후 1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항노화 기업을 대상으로 항노화 산업 육성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8일 오후 3시에는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도 설명회를 갖는다.

도는 올해 고부가가치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해 천연물 소재 응용기술 개발과 미래선도기술 산업화에 도비 7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사업 협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항노화 바이오(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품, 생물소재 등) 관련 사업장을 보유하거나 소재한 기업으로 창업한 지 1년 이상이면 된다.

도는 기존 연구개발 기술 및 추가 기술 개발을 통한 산업화 촉진으로 선도 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비 40억원으로 48개 기업의 기술 개발사업을 지원했다.

문의는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ntp.or.kr)나 055-259-3023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노수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