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공단 사전상담위 홍순태 회장 취임

“보호대상자 안정적 사회 복귀 최선 다할 것”

2019-02-20     김봉규 지역기자

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소장 김주병) 사전상담위원회(회장 강권석)는 지난 18일 상대동 소재 웨딩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송순태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주병 소장 및 직원, 김덕성 보호위원연합회장 및 직능별 회장단, 사전상담위원회 보호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권석 회장이 이임하고, 제6대 홍순태 회장이 취임했다. 또한 보호대상자 지원에 공이 많은 강권석 전 회장에게 진주시장감사패 및 공로패, 박화순·이숙임 위원에게 시의장 표창을, 이상래 위원에게 김재경 국회의원 표창을, 채명순 위원에게 박대출 국회의원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홍순태 신임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보호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우리 사전상담위원회에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회는 보호대상자 자립지원을 위해 보호사업지원금 200만원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에 전달했다.

한편 사전상담위원회는 2008년 1월 31일 창립됐으며 출소예정자의 사전상담을 통해 재범방지 및 보호대상자의 사회성향상교육 참여 등 보호사업 지원을 통해 원활한 사회복귀 도모에 힘쓰고 있다. 김봉규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