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혁신센터 베트남 수출시장 진출 지원

베트남 소비재 박람회 참가기업 29일까지 모집

2019-03-14     배병일기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창업기업 제품 홍보와 해외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2019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베이비&키즈 페어와 함께 베트남유통협회, 한국무역협회, 코엑스가 공동으로 베트남 호치민시 SECC(Saigon exhibition Convention Center)에서 10개국 약 200개사, 250부스 규모로 개최 하는 생활소비재 전문 전시회 이다.

지난해 베트남 소비재전 박람회 경남센터 참가기업 6개사는 수출상담 57건(311만9000달러), 계약체결 2건(4만달러), 현장판매 수익(2240달러)의 성과를 거두었다. 평가 후 선정된 참가기업 6개사는 부스임차료, 왕복항공료, 편도물류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상기 센터장은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창업초기 단계의 유망 기업들이 이번기회를 통해 일회성 박람회 참가뿐만 아니라 무역협회, KOTRA 등 260여개 글로벌 전문무역상사 네트워크로 구성된 유관기관 수출지원 플랫폼을 활용하여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지난 12일부터 29일까지 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배병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