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2019-03-17     김상준기자

 

합천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난 14일 경남소방본부가 개최한 제3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합천소방서 ‘강심장’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일반인 김소빈(28), 합천여자중학교 이은서(16), 김예림(16) 학생은 머물고 싶은 수려한 합천을 알리기 위해 대회에 참가했으며, 대회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여 환자를 소생시키는 프로토콜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최경범 소방서장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확대·보급으로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한층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