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 신칼, 창녕군에 사랑나눔

지난해 이어 지역아동센터에 돈가스 300인분 기탁

2019-03-25     홍재룡기자

창녕군은 지난 22일 신칼(대표 손기찬)에서 창녕군을 방문해 저소득계층 아동을 위해 써 달라며 300인분의 돈가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작년 왕만두 600인분 기탁에 이은 두 번째 나눔이다.

신칼은 외식 프랜차이즈업체로 현풍닭칼국수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정성어린 마음을 나누어준 신칼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 받은 물품은 지역아동센터에 배분해 아동들의 급식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신칼 관계자는 “얼마되지 않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의미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