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일반성면 지사협 맞춤복지 제공

장애인가구에 생활 불편사항 개선 서비스

2019-04-17     하태기 지역기자

진주시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영주)는 지역 내 장애인가구의 생활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관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제보로 알게 된 수혜자 강 모씨 가구는 전등이 고장 나고 보일러가 파손된 상황이었고, 이에 따라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배선 점검 및 전등 스위치·리모컨 설치, 보일러 수리 후 온수 배관 점검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수혜자 강 모(69)씨는 “거동이 어려운데 밤이 되면 불편했고, 이틀째부터는 온수도 나오지 않아 힘들었는데 이같이 도움을 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발굴된 대상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태기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