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4월, 상대동도 맑아집니다

외국인 근로자 대상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홍보

2019-04-17     성주용 지역기자

진주시 상대동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단장 윤맹효)은 저녁시간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은 상대동 전역을 11개 구역으로 나누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했으며, 특히 쓰레기 불법투기가 빈번하고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거주하는 원룸 및 다세대주택 등을 중심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에 주력했다.

윤맹효 단장은 “상대동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음식물 쓰레기 등 분리배출이 미흡한 편이어서 외국인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성주용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