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 13개 읍·면 사업현장 점검

제280회 임시회 12일간 개최…23일∼내달 2일 읍·면 현장점검

2019-04-24     강복수기자
하동군의회(의장 신재범)에서는 제280회 임시회가 지난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12일간의 회기로 개최된다.

군의회는 첫날 간부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하반기 주요사업 현장점검 결과 처리상황 보고의 건 등 7개 안건을 처리했다.

군의회는 이어 이날 제1차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올해 제1차 정례회에서 처리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심의했다.

또 같은 날 기획행정위원회는 ‘하동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 등 7건, 산업건설위원회는 ‘하동군관리계획 결정을 위한 의견 청취의 건’ 등 4건을 각각 심의했다.

군의회는 23일~오는 2일까지 지난해 하반기에 현장 점검한 완공사업장을 비롯해 13개 읍·면의 주요 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2개 점검반을 편성해 ▲23일 자료 준비 ▲24일 화개면·하동읍 ▲25일 악양·북천·옥종면 ▲26일 적량·횡천면 ▲29일 금남·양보면 ▲30일 금성·청암면 ▲5월 1일 진교·고전면 순으로 사업장 점검을 벌인 뒤 자료정리와 함께 현정점검 보고서를 작성한다.

군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내달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한다. 강복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