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유곡면 마늘쫑 뽑기 한창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농민들 대신 외국인들이 그 자리를 대신

2019-05-15     김영찬기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의령군 유곡면 세간마을 한 마늘농가에서 농민들이 초여름의 뙤얕볕에서 마늘쫑 뽑기에 여념이 없다.

참여 농민들은 농가소득증대 기여하고 있는 마늘농사 밭에서 완전무장 한 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고 있다.

마늘은 5~6월쯤 마늘쫑을 제거해줘야 마늘뿌리가 튼튼해져 양질의 마늘을 생산할 수 있는데, 요즘에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하여 농민들 대신 외국인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