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초계면 꽃밭 가꾸기에 구슬땀

합천군 초계면(면장 강창념)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꽃밭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초계면은 매년 주요 도로변 및 꽃동산에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관리하며 일년 내내 꽃이 피는 마을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더위 속에서 잡초를 뽑고 꽃을 심는 힘든 작업이었지만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초계면을 보여줄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활짝 웃었다.

강창념 초계면장은 “이번 꽃밭 가꾸기로 직원들이 다함께 참여하여 꽃밭을 조성함으로써 직원상호간 협동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초계면을 찾는 관광객 및 내방객들에게 밝고 깨끗한 면사무소 이미지를 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