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기부금 영수증 발급 통영서 사찰 주지 구속

2012-05-30     통영/백삼기기자

통영경찰서는 소득공제 목적으로 허위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 사찰 주지 A(65)씨를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2009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545명에게 1인당 적게는 8만원 많게는 35만원을 받고 22억원 상당의 허위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모두 4억2000만원 상당을 소득공제를 받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