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대폭 확대
연말 3308개소로 확대, 내년 모든 시내버스서 서비스
2019-09-18 노수윤기자
현재 도내 공공 와이파이 설치 다중이용시설은 2823개소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48개소가 증가했다.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된 시설은 민원실, 도서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기관(571개소), 시내버스(1500대), 터미널(70개소), 전통시장(62개소), 복지시설(159개소), 기타 체육시설(461개소)이다.
도는 올해 말까지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3308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공공기관 150개소, 버스정류장 224개소, 터미널 38개소, 복지시설 73개소 등 485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한다.
내년에도 시내버스 168대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등 500여 개소에 무선 인터넷 인프라 구축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특히 내년에는 모든 시내버스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할 방침이다. 노수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