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새마을교통봉사대 한글날 차량용 태극기달기 운동

2019-10-10     김병록기자
지난 9일 새마을교통봉사대통영시지대(대장 이기복)는 한글날을 맞이하여 차량용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글날은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면서도 훈민정음을 반포한 조선의 4대 왕인 세종대왕의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로 매년 10월 9일로 정해진 국경일이다.

이에 교통봉사대는 법정공휴일을 맞아 거리로 나온 차량에도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하기위해 거리로 나섰다. 영업용 택시와 통영을 찾은 많은 관광차량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차량용 태극기를 배부해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기복 대장은 “차량용 태극기를 올바르게 게양하고, 선진 교통 시민 의식을 함양하기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통영시지대는 매월 정기적으로 교통혼잡지역 교통정리 지원과 더불어 각종 시행사에 교통안전유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병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