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친절신경외과 저소득 학생 희망장학금 기탁

오동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정기 후원 예정

2019-11-07     최원태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관내 위치한 친절신경외과(대표 정재현)에서 지난 6일 오동동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와 관내 저소득 학생들에게 희망장학금으로 전달해 달라며 6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친절신경외과에서는 평소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어떤 방법으로 후원을 할까 고민하다 오동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오게 됐다며 앞으로 관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매달 정기적으로 기탁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오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실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학생을 선정하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하기로 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