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애 의령 상설 민속소싸움대회 열려

9일~10일 전국 우수한 싸움소 80여두 출전

2019-11-07     김영찬기자
의령군 전통농경 테마파크 민속소싸움경기장에서 ‘제15회 토요애 의령 상설 민속소싸움대회’가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열띤 경기가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의령군민의 자랑이자 긍지인 의령민속소싸움은 전국 최고로 여겨지는 100여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로서 군민들의 열렬한 성원과 관심 속에서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제15회 토요애 의령 상설 민속소싸움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싸움소 80여두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는 우수한 싸움소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뿐만 아니라 "2019 토요애 농·특산물 축제" 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