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작은 소방차 ‘소화기’ 큰 활약
주택 안전관리 소화기 비치 당부
2019-11-17 최원태기자
이날 화재는 4일 오후 1시경 주택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접속함 부근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이웃주민이 처음 발견해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관은 주택 옥상인 점을 감안 소화기로 신속히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와 감지기는 출동시간이 걸리는 소방차보다 큰 역할을 하므로 단독주택과 다세대 및 연립주택에 반드시 비치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