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국제통상확과 발전회, 발전기금 500만원 출연

장학금 400만원·학생회 행사비 100만원 지원

2019-12-04     김태훈기자
국립 경상대학교는 경영대학 국제통상학과(학과장 주세환) 발전회가 국제통상학과 발전기금 500만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국제통상학과 발전회는 국제통상학과 졸업생이 학과 발전을 위해 2009년 처음 조직하여 현재 회원 26명이 학과 발전을 위한 기금 모금 등 남다른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국제통상학과 발전회는 재학생 4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지난 2일 오후 7시 ‘2019년 국제통상인의 밤’ 행사에서 학과 교수와 졸업생,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국제통상학과 발전회는 국제통상인의 밤 행사와 2020년 학생 자체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학생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별도로 직접 지급했다. 모두 500만원의 기금을 학생회와 학생에게 지원한 것이다.

국제통상학과 발전회 관계자는 “매년 10월에 열리는 발전회 장학생 선발에 많은 후배들이 지원해 주어서 선배들도 신나게 후배들을 후원하고 학과 발전에 기여할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