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병무청 2019년도 모범예비군 선정 격려

병력동원훈련 성실 이수자 427명 모범예비군으로 선정

2020-01-20     최원태기자
경남병무청은 병력동원훈련을 성실하게 이수한 사람을 ‘모범예비군’으로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병무청에서는 4~6년(간부 6년, 병 4년)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병력동원훈련을 성실히 마친 관내 예비군 427명(간부 35명, 병 392명)을 지난해 하반기 모범예비군으로 선정하고, 이들에게 모범예비군증과 감사 서한,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병력동원훈련을 받은 예비군을 예우하기 위해 매년 2만여 명에게 NC다이노스 홈경기 관람 요금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병력동원훈련 성실 이수자를 위한 선양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해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비전력인 동원예비군은 상비전력과 함께 우리 안보의 핵심 전력으로 유사 시 완벽한 전시 임무를 수행하고 평상시 병력동원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소집부대별로 2박 3일간의 병력동원훈련을 받는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