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농관원 원산지 표시·PLS제도 캠페인

3개 전통시장서 진주시·명예감시원과 합동 홍보

2020-01-21     황원식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이하 진주농관원)는 지난 20일 농산물 명예감시원 32명과 함께 진주중앙시장, 자유시장, 논개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과 농산물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올바른 농식품 원산지 표시와 농약 바르게 사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맞이해 농식품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붐 조성과 PLS제도에 대한 대국민 인식도 제고에 목적을 두었다.

또한 농업인과 소비자가 붐비고, 농식품 판매업소가 밀집한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푯말 배부, PLS제도 시행관련 안내 전단, 리플릿 등의 배부와 피켓, 현수막, 어깨띠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진주 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산지 부정유통방지를 통해 올바른 원산지표시 정착을 유도하고, 농약 안전사용을 위한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원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