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署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선거사범 집중단속 24시간 체제 돌입

2020-02-13     구경회기자

하동경찰서(서장 진현훈)에서는 13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활실 현판식을 갖고 선거사범 수사업무의 신속·정확한 상황처리를 위해 24시간 단속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4월 29까지 77일간 수사기획반, 수사상황반, 수사전담반으로 편성하여 24시간 운영하며, 각종 선거관련 신고 접수와 우발적인 상황에 대한 초동조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하동경찰서는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선거 ▲거짓말 선거 ▲불법선전 ▲불법단체동원 ▲선거폭력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 관련 첩보 수집 활동을 강화하는 등 선거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 해 나갈 계획이며, 선거범죄 신고·제보자 에게 최대 5억 원까지 신고보장금을 지급하고 신고자의 비밀은 철저히 보장하는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도 당부했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