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통영지사, 통영사랑상품권 구매에 앞장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
2020-02-27 김병록기자
한국전력공사 통영지사와 한전엠씨에스(주)통영지점은 “누구보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많은 시련을 겪고 있음을 알고 있기에 시련을 함께 나누고자, 통영사랑상품권 이용활성화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장작 한 두 개로 지역 상권을 살릴 수는 없을 것이나, 희망의 불씨를 끝까지 놓치지 않고 열심히 부채질하며 새로운 장작을 찾아 넣는 노력을 계속한다면, 통영의 경제는 분명히 다시 도약할 수 있음을 확신하며, 지역 상권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역 내 소비를 이끌어내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 부담완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 50억 원 규모의 통영사랑상품권을 발행하였으며, 3월 20일까지 특별할인(10%)판매를 시행하고 있다. 김병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