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2020-06-04     최원태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대표자, 외부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2019년 발족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업 제안,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 등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를 돕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에 따른 지속가능한 사업방식 전환 모색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7월 4일 개최 예정 인 착한 소비의 일환인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및 홍보를 위한 ‘사회적경제 마켓’ 추진에 대해서도 다양하고 실용성 있는 의견이 논의됐다.

신영규 창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하반기 사업 계획을 재조정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꼭 필요하고 현실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신뢰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