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코로나19 극복 ‘스테이 스트롱’ 참여

다음 주자 서울 강서구청장·창녕군수·함안상공회의소 회장 지명

2020-07-08     김영찬기자
조근제 함안군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 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조 군수는 서춘수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여 “코로나19 극복 함안군과 함께 합니다”라는 응원 문구를 담은 팻말을 들고 다음 주자로 서울 강서구청장, 창녕군수, 함안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명했다.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방역의 주체가 된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2020년 3월 외교부가 시작했다.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