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안심식당 지정업소 스티커 부착

점검 시 5가지 요건 중 1개라도 미 이행시 지정이 취소결정

2020-07-27     김영찬기자
함안군은 지난 24일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가야읍 소재 일반음식점 4개소, 안심식당 지정업소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조근제 군수, 관계공무원 등 참여해 영업주들에게 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독려하고 개인접시 30개를 지원했다.

코로나19확산으로 외식 기피 상황이 심각성에 의해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식당을 지정해 안심이용을 유도하고 전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에 대한 분위기 조성으로 마련됐다.

안심식당 지정요건은 ▲개인접시 제공으로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상시 비치 ▲반찬 재사용 안하기 등이며, 향후 점검 시 5가지 요건 중 1개라도 미 이행시 지정이 취소된다.

한편, 관내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은 별도 지정 신청없이 현장 확인만으로 함안군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기타 음식점에 대해 업주의 안심식당 신청에 따라 현장 확인 후 지정 할 계획이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