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사랑상품권, 판매율 제고 위한 다양한 시책 펼쳐
관내 24개 금융기관으로 판매처 확대·맞춤형 이벤트 등
2020-08-13 김영찬기자
오는 9월에 의령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한다. 또한 국비 등 2억원의 소요재원을 확보하여 20억원 소진시까지 추진할 계획으로 소비자들은 50만원까지 할인된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의령사랑상품권의 판매·환전·통계 등 상품권 유통의 전 과정이 실시간으로 체크되는 상품권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오는 2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시스템 도입과 함께 기존에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에서만 판매하던 것을 경남은행,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신협 등 관내 24개 전 금융기관까지 판매처를 확대하여 소비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9월부터 두 달 동안 전통시장 소상공인 가맹점 이벤트, 제로페이 결제 이벤트, 추석맞이 2주간 이벤트 등 의령사랑상품권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시행 할 계획이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