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만길 ‘젊은 날의 4·19혁명’ 영문 번역

‘Poetry Korea’ 제9호 수록

2020-08-24     강미영기자

허만길 문학박사가 국제PEN한국본부 발행 2020년 3·4월호에 발표한 시,‘젊은 날의 4·19혁명’이 최근 영어로 번역돼 해외에 소개되고 있다.

국제PEN은 1921년에 설립됐으며 2020년 현재 145개국 154개 센터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문학단체이다.

국제PEN한국본부 부이사장 김용재 영문학 박사(전 미국 USC 객원교수)가 영어로 번역한 ‘젊은 날의 4·19혁명’은 국제계관시인연합 한국본부 편찬 'Poetry Korea'    제9호에 ‘April 19 Revolution in the Memories of My Youth’라는 제목으로 수록됐다.

국제계관시인연합 한국본부는 그동안 1년에 한 차례씩 한국의 시들을 영어로 번역해 해외에 소개하고 있으며 국제계관시인연합은 약 30개국에 지역 본부를 두고 있다.

한편, 허만길 문학박사는 지난 4·19 혁명 60주년을 맞아 특별기고로 <월간 한국국보문학> 2020년 4월호에 ‘진주의 4·19혁명 상황과 허만길의 선언문 회고’ 논문을 발표하며 당시 진주에서 일어난 4·19혁명 상황을 기술했다. 강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