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 ‘올바른 마스크 착용’ 릴레이 캠페인 실시

남해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까지 남해지역 학생 및 군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마스크 착용’에 대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와 입을 온전히 가리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기적인 경각심을 일깨워 지역사회와 학교 내 감염을 적극 차단 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교육지원청 직원(4인 1조)이 4차에 걸쳐 유동 학생이 많은 읍내를 중심으로 학생 마스크 착용 실태 점검과 가두 홍보를 병행했다.

안진수 교육장은 “최근 경남지역 학생 확진자 발생 시에도 학교 내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었던 것은 평소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을 준수한 덕분이었다. 따라서 앞으로도 학생 스스로가 지속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격려하여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