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달천 생활공원’ 조성사업 추진 박차
개발제한구역 내 도시공원을 자연친화적 녹색 여가공간으로
2020-09-22 최원태기자
창원시는 국비 14억원을 포함, 전체 20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는 조합놀이대, 미니짚라인, 미끄럼틀, 모래놀이터 등을 갖춘 유아숲 체험원, 수변 산책로, 사방시설, 각종 편의 및 휴게시설을 확충 완료하였으며, 올해는 2019년 사업과 연계하여 달천공원 내 노후화된 오토캠핑장 야영시설을 대폭 정비하고 방갈로 4개소를 신설하며, 기상이변 등을 대비해 사방시설과 배수로정비 및 기반시설인 주차장도 확충할 예정이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장기미집행 공원 시설 해소는 물론 북면 신도시 조성에 따라 늘어나는 이용객의 수요 충족과 지역 내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기권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머무르고 즐기고 치유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녹색 여가공간과 안전한 휴식공간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