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동심문학가에 방효필 동심문학가 선정
동시집 ‘밥 먹고 꿈 먹고’ 큰 호응 얻어
2020-10-20 최원태기자
‘올해의 동심문학가’선정은 동심문학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격려하여 동심문학 발전에 작은 도움이라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국동심문학회(창원시 소재)가 제정하여 전국단위 동심문학가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시인이며 평론가이기도 한 방효필 동심문학가는 2020년 동시집 <밥 먹고 꿈 먹고> 를 발간하여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이러한 동심문학 활동에 대한 열정이 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2020 올해의 동심문학가’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방 동심문학가는 경기 평택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농학(석사), 공주대학교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좀 이색적인 동심문학가로 한맥문학 시 신인상, 현대수필 수필 신인상, 아동문학세상 동시 신인상, 계간 현대문학 아동문학 평론 신인상을 통해 문단 활동을 시작하여, 한국문인협회 문학유적탐사위원, 안성문협지부장(역임), 평택 시 낭송가협회 이사장, 국제PEN 한국본부 이사, 아동문학세상 이사, 현대문학신문 경기남부본부장 등 다양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방 동심문학가는 현재 청암문학작가협회 이사장으로 계간 ‘청암문학’을 발행하고 있으며, 청암문학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에는 <바다에 뜬 달을 딴다>, <그 간이역에 가고 싶다>, 동시집 <밥 먹고 꿈 먹고>외 여러 권과 많은 표창과 상을 받았다.
‘2020 올해의 동심문학가’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종식되면 별도의 계획에 의해 가질 예정이며 시상은 상패와 창작지원금으로 정액분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