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밀양로타리클럽 봉사실천 행복 나눔

산외면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2020-10-20     장세권기자
새밀양 로타리 클럽은 밀양시 산외면 엄광리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새밀양 로타리 클럽 회원과 가족 30명은 배수관·노후전기배선 교체, 담벼락 페이트칠 등 집수리를 하고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치웠으며 집안 소독을 실시했다.

윤상득 로타리 클럽 회장은 “하나씩 정리되고 깨끗해지는 집을 보고 내 마음도 깨끗해짐을 느꼈다”며 “김 어르신이 건강한 생활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민병술 산외면장은 “어렵고 힘든 일에 앞장서준 새밀양 로타리 클럽 및 가족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에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