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촉구

日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2020-11-25     최원태기자

창원시의회는 25일 개최한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처리했다.

창원시의원 44명 전원이 이 결의안에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창원시의회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려는 일본 정부에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철회하고 오염수 처리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일본 정부에 촉구했다.

시의회는 마지막으로 국제사회와 공조해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에 강력하게 대응하라고 우리 정부에 요구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