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하대동 지사협 ‘착한 선결제’ 동참

결제는 먼저, 모임은 다음에

2020-12-28     현재수 지역기자

진주시 하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지근, 이하 지사협)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지난 24일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

하대동 지사협은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식당을 찾아 협의체 모임 경비 일부를 선결제하고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다시 방문하기로 했다.

정지근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시국을 이겨낼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하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독거노인과 끼니를 거르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반찬 봉사를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현재수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