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가야읍 자매결연 제주 노형동에 파프리카 전달

꾸준한 상호협력 통해 우수한 함안 농산물 알려

2021-01-03     김영찬기자
함안 가야읍주민자치회(회장 김점근)가 자매결연지인 제주시 노형동 주민자치위원에게 함안지역 특산물 파프리카 1.5kg 50박스을 전달했다.

가야읍에 따르면 파프리카를 전달한 노형동으로부터 전달 받은 귤에 대한 답례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가야읍은 제주시 노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2015년 6월부터 현재까지 자매결연을 통해 여러 방면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가야읍주민자치회는 매년 지역의 특산물을 전달하고, 농산물 직거래장을 운영해 다양한 함안의 농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김점근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노형동과 꾸준한 상호협력을 통해 관계를 돈독히 하고 교류를 발전시켜 우수한 우리농산물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