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통영시장, 현장중심 소통행정 강화 나서
15개 읍면동 주요현장 확인·독거노인 세대 방문
2021-01-18 김병록기자
15개 읍면동의 주민 건의사항 현장(60여개소)과 저소득층 독거노인 세대(30세대)를 방문하기 위해 지난 지난 15일 사량면과 한산면을 시작으로 읍면동 현장확인을 실시한다.
강석주 통영시장을 포함한 부서장, 읍면동장, 이·통장 등 최소인원으로 참여한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답을 찾으며 현장중심 행정을 더욱 강화하고, 한파 대비 저소득층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산양읍 중화마을 물양장 안전장치 설치, ▲용남면 대안마을 저수지 매립 ▲중앙동 항남경로당 신축 등 지난 ‘20년 연두순방 시 접수된 주요 건의사항의 추진현황을 재확인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철학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강석주 시장은 “어느 해보다 열악한 재정상황임을 감안해, 통영시 예산이 주민에게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모두가 행복한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현장확인 일정은 ▲ 18일 산양읍, 미수동, 봉평동 ▲ 20일 도산면, 광도면 ▲ 21일 용남면, 무전동 ▲ 22일 도천동, 명정동 ▲ 27일 욕지면 ▲ 28일 중앙동, 정량동, 북신동 순이다. 김병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