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관내 체육시설 20일부터 개방 결정

김해시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산발적 발생에도 관내 공공 체육시설을 20일을 기해 전면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같은 시의 공공 체육시설 개방은 지난해 11월 26일 관내 공공체육시설의 임시 휴관 조치 한 이후 55일 만이다.

이번 시의 조치는 20일부터 개방되는 관내 공공체육시설 26개소에 대해 개방조치는 체육시설 장기휴관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에따라 핵심방역지침 준수여부 관리가 어려운 시설은 제외 한 동시 개방한 체육시설은 직원1명이 출입구에 상시근무 5인이상 사적모임 저촉여부 확인 등 발열체크 080통화발신 방문기록 서비스 활용을 통해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철저히 관리키로 했다.

특히 시설 이용자들이 방역수칙 준수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방역수칙 위반 시 1회 경고 후 2회 적발 시 대상시설은 일주일이상 폐쇄하는 동시 공공체육시설 이용관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2주 이상 즉시 퍠쇄 등을 강력하게 조치 한다는 내용을 개시해 경각심을 일깨우기로 했다. 이봉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