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친환경골프장 코스 정비

관수작업·티박스 진입 중 미끄러짐 방지 논슬립 작업 마무리

2021-04-21     김영찬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 친환경골프장은 골프장 이용 고객들에게 최적의 라운딩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코스내 환경정비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남강 수위 상승으로 인한 코스 침수로 토사 등이 퇴적되어 코스내 잔디가 고사해 이용객들에게 최적의 라운딩 환경을 제공하는데 다소 한계가 있었다.

이에 친환경골프장사업소는 잔디 보식, 기존 잔디의 수분 공급을 위한 관수 작업, 티박스 진입 중 미끄러짐 방지를 위한 논슬립 작업을 마쳤다.

이로서 골프 이용객들에게 최적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전종훈 골프장소장은 “군이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무농약 잔디관리를 위한 제초 인력을 연 4000여명을 고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