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프로농구 심판 부상방지 특강 실시

2011-07-20     뉴시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9일과 20일 WKBL 체력단련장에서 심판들을 위한 ‘체력관리 및 부상방지 트레이닝’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절에 생길 수 있는 상해의 원인과 치료방법, 보강운동 방법에 대해서 교육한다. 각 근육별 올바른 스트레칭과 테이핑 테크닉에 대한 강의 및 실기 수업도 진행된다.
교육을 맡은 남혜주 경희대 스포츠의학과 교수는 “프로스포츠는 약 6개월 동안 시즌이 진행되기 때문에 선수들 뿐 아니라 경기를 감독하는 심판들의 체력관리와 부상방지도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