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면 호우 피해농가 농촌일손 돕기

2011-07-27     이종섭 시민기자

진주시 대곡면사무소는 23일 전 직원 17명이 참여해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하우스 피해농가(대곡면 와룡리 1072-32번지 박향선)에서 양액시설 부산물인 베드 제거 작업 등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이병추 대곡면장은 수해피해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민들의 피해복구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면사무소 전 직원이 농촌 일손 돕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일손 돕기 대상 농가인 박향선씨는 시설하우스를 재배하고 있는 여성가장 세대로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