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만족도 최고 가발 전문점 ‘카라’

가발전문점 카라는 진주중앙유등시장 공영주차장 3번 출구 앞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부분 탈모와 빈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가발전문점이다.

카라 김 희숙사장(50)은 “가발은 이제 단순히 탈모나 대머리를 가리기 위한 소품이 아닌 하나의 패션 소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탈모가 진행된 고객을 중심으로 정수리 탑피스 특수맞춤공법 항암치료 환자를 위한 항암 가발 남 여 가발대여 등을 취급하며 고객이 편안하고 자연스런 가발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사장은 “다년간 헤어디자이너 경력을 바탕으로 손상모발 클리닉과 힘없고 쳐진 머릿결 관리를 위해 예약제를 통한 고객 1:1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김 사장은 “요즘은 가발문화가 10~20대 남 여 들의 패션 소품으로 까지 자리 잡고 있는 것이 최근 헤어 패션 트렌드”라며 “젊은 층들과는 달리 중장년층은 아직 가발에 대한 인식이 익숙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실용적인 기능과 세련된 헤어스타일을 조화 시킨 기능성 패션 가발을 한번 사용 해본다면 중장년층의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