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최경환 타격코치 영입

2013-11-12     한송학기자

최경환(41) 타격코치가 NC 다이노스에 합류한다.

NC는 12일 최 코치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최 코치는 김광림 코치와 함께 1군 선수들의 타격을 지도한다.

최 코치는 "그동안 코치를 하면서 선수들과의 호흡 및 소통의 중요성을 배웠다. 다이노스의 젊은 선수들과 파이팅 넘치는 팀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최 코치는 2000년부터 2009년까지 국내에서 뛰며 810경기 출장 타율 0.265 안타 549개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SK 와이번스 타격 코치직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