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민선6기 공공건축물 공사 정상가동

군민 여가생활 편의제공 노력

2014-09-15     의령/김영찬기자

의령군이 민선6기 출범 2개월이 지난 가운데 2014년도에 시행중인 각종 공공 건축물의 공사 진행이 정상 공정률을 보이며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올해 공사 시행중인 공공 건축물은 칠곡 및 유곡보건지소, 지정성당 보건진료소 신축, 부림 통합보건지소 개보수, 유곡면 다목적회관 및 농촌체험랜드 화장실 신축, 곤충생태학습관 신축공사, 동부지역 기업체 근로자 기숙사 신축 등 8개 사업으로 85억원을 투입했다.

군은 공사 추진과정에서 현장여건과 맞지 앉아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예산낭비의 원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설계단계부터 현장조사와 공법적용 및 자재선정 등 에너지절약형 건축물 건립은 물론, 공사기간 내 준공을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 공사 발주예정인 청사 별관 신축, 의병문화체육관 신축, 농업인회관 신축공사도 군 관리계획조례변경 및 부지선정 등 보상협의가 완료되면 수준 높은 공공건축물을 차질없이 건립하여 군민의 휴식 공간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사 중인 공공건축물의 현장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부실시공 방지와 함께 품격 있고 친환경적인 양질의 건축물을 건립해 군민의 여가생활 편의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령/김영찬기자